벤쿠버에 왔습니다





벤쿠버에 도착 했습니다. 한국이랑 시차가 16시간인가 17시간 나는군요.
한국이 일요일이면 여긴 토요일...어제 도착했는데 시차때문에 졸립기만 하네요^^;

인천에서 JAL타고 나리타에서 갈아타서 10시간넘게 비행기 타는데 죽는 줄 알았죠
나중에 돈을 왕창 벌어서 퍼스트나 비지니스를 타던지 해야지..이코노미 힘드네요
인천에서 나리타 갈때는 일본 도시락 나왔는데, 벤쿠버 올때는 부실하더군요
식사 두번 나왔는데 처음엔 sea food먹고 다음은 아침인데 빵이랑 자몽정도..쩝
그래도 오믈렛이나 이정도는 좀 주지..그래도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

친척동생이랑 같이 왔는데 앞좌석과 통로 옆좌석의 승객이 대박이었죠
앞좌석 중국계캐나다인 할아버지는 의자 확 뒤로해서 좁아 죽는 줄 알았고,
옆의 일본 할아버지는 크레임 장난아니더군요. 승무원들 그래도 다 대답해주고..
음료 뭐할꺼냐고 승무원이 물으니 오렌지주스랑 토마토주스 섞어 달래고
뭣때문에 콘트롤러가 잘 안되니깐 막 짜증내고 다음부터 잘하라고 승무원 구박하고 ㅎㅎ

벤쿠버 날씨는 기본적으로 엄청 화창하고 그렇게 덥지 않네요
홈스테이 하는데 남편은 백인 캐나다인, 부인은 필리핀계 캐나다인이더라고요
그리고 부인 조카가 와있는데 조카가 친절해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그랬죠
같은 집에 저말고 일본 남학생도 있는데 방에서 절대 안나오네요
조카가 인터넷 매니아 라고 하던데.."He is very shy."라고...
남편이 일식집에서 일한적이 있어서 캐나다까지와서 카츠동 먹었죠
근데 먹어보니 그냥이 아니라 진짜 일본에서 먹었던 그맛이더라고요

시차때문에 밤에 잠이 안와서 시차때문에 밤에 잠이 안와서 새벽 3시넘게 혼자 닌텐도하고 컴퓨터했네요
해가 길어서 밤 9시 30분정도 되니깐 겨우 어둑어둑 해져서 좀 이상했죠

오늘 주인아줌마랑 내일부터 다닐 학교 가보고 그럴예정인데요
아...아직 어리벙벙하고 영어도 잘 못해서 걱정이지만 열심히 해야죠~~

ps. 사진은 Bus, Seabus, Skyrain탈때 사용하는 버스 티켓입니다
10장에 19캐나다 달러..한국돈으로 2만원 정도네요~
하루에 왕복 두장이니 교통비 2천원 정도면 토쿄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네요
후치노베역에서 마치다까지 3정거장인가 가는데 140(1800원정도)엔정도였는데..
매달초에 monthly pass를 판다니깐 그거 사야겠네요

by ajt0714 | 2009/07/13 02:41 | Canada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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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ssen2 at 2009/07/17 17:38
밴쿠버, 참으로 살기좋은곳이더군요.ㅎ
Commented by ajt0714 at 2009/07/18 15:23
그렇죠? 여기오니 덥지도 않고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다 친절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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